신한은행 충북본부, 도내 소상공인 위해 10억원 특별출연

2014.07.27 15:03:39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4일 충북신보에 출연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충청북도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효식 본부장(왼쪽부터), 이시종 지사, 이인수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10억원을 특별출연금으로 내놨다.

27일 신한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시종 지사와 이인수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신보에 출연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충청북도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달 4일부터 신한은행과 충북신보는 120억원의 보증한도를 운영하며 소상공인들에게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효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국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며 "따뜻한 금융 실천의 한 방법으로 고객 및 지역사회 모두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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