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제조기 '명량' 명대사 화제…'명량에 이런 대사가?'

2014.08.05 15:04:56

네이버 영화 '명량' 페이지

명대사

이순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명량'의 명대사가 화제다.

명량은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7일만에 600만명을 돌파하며 평일스코어, 최단 100만 돌파, 일일 최다 관객 등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영화 '명량'에는 현대에도 적용될 만한 명대사들이 있어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이 명대사들을 곱씹으며 입소문이 퍼져 '명량 신드롬'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객들은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영화 막바지에 나오는 "나중에 후손들이~우리가 이렇게 개고생한걸 알까모르겄네!! 모르면 호로쉑끼지~!!!!!!!"라는 대사를 꼽았다.

한 포탈에서 운영하는 영화 리뷰 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이 기억하는 수많은 명대사가 기록됐다.

이 가운데 류승룡과 최민식 등 주연배우들이 다른 영화에서 양산한 명대사들이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류승룡의 대사로 최근 CF에서 나오고 있는 "우리가 어떤민족입니까?"와 전작에서 선보였던 "우리 예승이 콩먹어야되요 콩" 등 재치있는 댓글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