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드미마을, 자전거 체험마을로 변모

2014.08.05 15:56:29

김건영 농협단양군지부장(왼쪽 일곱 번째), 정문찬 한드미마을대표(왼쪽 아홉 번째)가 5일 자전거체험마을 개장식에서 체험 참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 팜스테이 마을인 단양 한드미마을이 자전거 체험마을로 탈바꿈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한드미마을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한드미마을은 청주 강내연꽃마을과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에 이어 도내 3호점으로 문을 열게 됐다.

개장식에서 김건영 농협단양군지부장은 정문찬 한드미마을 대표에게 자전거 30대와 안전모를 전달했다.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안전행정부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전국 농촌마을에 자전거와 안전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 '두바퀴 행복예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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