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사회적·경제적 약자 기업에 희망 준다

2014.08.05 17:41:18

한유신 특허법인 명장 변리사(왼쪽부터), 이성구 온리특허사무소 변리사,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 정율동 충북광역자활센터장, 노형식 케이원특허사무소 변리사, 박요창 국제특허파트너스 변리사가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도내 사회적·경제적 약자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코자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기로 했다.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도 광역자활센터 △케이원 국제특허법률사무소 △국제특허 Partners △특허법인 명장 △온리특허법률사무소와 '강소기업 희망사다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약자 발굴 육성 및 연계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 △양 기관 설명회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풀 공동운영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지식재산 창출 및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적약자 공동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지문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적약자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기업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식재산 창출을 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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