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영자 재회, 레전드영상은 한번 뿐이다

2014.08.06 15:11:54

오지호 이영자 재회

ⓒtvN 택시2
오지호 이영자 재회

'레전드 영상의 주인공' 배우 오지호와 개그우먼 이영자가 재회했다.

4년 전 tvN '택시'에 출연한 오지호는 달려드는 이영자를 안다가 이영자의 중요한 주위를 만지게 된 모습으로 '나쁜손 레전드 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 뒤로도 수시로 여러프로그램에서 언급됐던 오지호와 이영자가 재회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영자와 오만석이 제주도에서 영화 촬영 중인 오지호를 만나러 갔다.

이날 택시 오프닝에서 오만석은 이영자 없이 오지호를 맞이했다. 오지호는 "이영자가 없어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불안감 속에 오만석과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 흉한 꼴 당할까 두렵다"고 고백했다.

이영자가 "오지호"라고 부르며 나타나 오지호를 향해 돌진했다.

오지호는 긴장 속에 이영자를 받을 자세를 취했고 이영자가 오지호에게 달려갔다. 오지호는 휘청거리면서도 이영자를 안정감 있는 자세로 받아내 4년만에 설욕했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체력 대박" "오지호 이영자 드디어 재회" "오지호 힘 좋다" "이영자 진짜 부끄러워하던데 설욕했네" "왠만한 남자는 이영자가 달려오면 날아갈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