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본다”폭행한 조폭 입건

2008.05.20 23:16:36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 함께 폭력을 행사한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A모(23)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5시30분께 청주시 모 식당내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23)와 여자친구가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자신의 여자친구와 수차례 폭행해 각각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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