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아파트서 투신 중태

2008.05.20 23:17:05

20일 오후 1시10분께 청주시 모 아파트 1층 바닥에 여고생 A양(18)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주민 B씨(여·40)가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베란다에서 뭔가 떨어지는 것이 보여 내려가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양이 이 아파트 6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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