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충청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입상한 일신여고 학생들과 교사가 20일 학내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제 17회 충청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주 일신여고 학생들과 교사가 주요 상을 휩쓸었다.
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은 21일 오후 CJB 미디어센터에서 올 도내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입상한 개인, 단체, 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매년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공모, 봉사활동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과 단체 그리고 지도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올 대회에서는 청주 일신여고 학생과 교사가 3명이나 수상,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일신여고의 수상자 명단은 △김수민(개인) 여성가족부장관상 △홍기희(지도자) 충청북도 교육감 표창△박민경(개인)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진흥원장 표창 등이다.
한편 여성가족부장관상 개인 중등 부분은 김예연, 단체는 단지나눔 6기·7기(형석고)와 극뽁(월드비번 용암사회복지관) 등이 수상했다.
/ 김병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