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부부 싸움 중 자살시도

2014.12.15 18:30:04

15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A(47)씨가 부부 싸움 중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자살시도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A씨의 부인은 경찰조사에서 "부부 싸움을 하던 중 갑자기 남편이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려 해 지구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격대 등 인원 10여명을 동원해 B씨를 찾고 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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