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집에서 금품 훔친 30대男 덜미

2014.12.15 18:29:24

청주흥덕경찰서는 여자친구 집에서 금품을 훔친 N(3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N씨는 지난 12일 새벽 6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J(여·40)씨의 집 장롱 서랍에서 현금 500만원을 훔친 혐의다.

이 남성은 J씨가 잠든 사이 장롱에 있는 돈을 발견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결과 J씨는 훔친 금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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