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낮에도 영하권

2014.12.16 18:04:56

17일 충북은 전날 밤 9시 기준으로 발효된 한파주의보의 영향으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한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수도계량기 동파, 농작물 냉해 피해가 우려된다.

청주기상대는 이번 한파주의보가 오는 19일 낮부터 해제될 것으로 예보했다.

청주와 보은에는 새벽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2~7㎝다.

아침 최저기온은 음성 -16도, 제천·괴산 -14도, 청주 -9도 등으로 -16~-8도로 어제보다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천·단양 -8도, 충주 -7도, 청주 -4도 등 -8~-3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