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5시47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의 화재현장을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김동수 기자
지난 27일 오후 5시47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인력 29명이 투입돼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모텔 내부(39㎡)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인 K(여·55)씨는 "화재 감지기가 울려 보니 불이 나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