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주택화재…인명피해 없어

2014.12.31 15:15:50

31일 낮 12시35분께 영동군 영동읍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주택(198㎡)이 전소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인 H(54)씨는 "화목 보일러에 땔감을 넣고 외출한 사이 아들에게서 불이 났다는 연락이 와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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