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 그친 뒤 바람 불어…쌀쌀

2015.01.05 18:06:04

아침에 눈 또는 비가 그친 뒤 쌀쌀하겠다.

6일 충북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청주의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6도가 떨어지는 등 춥겠다.

청주기상대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4~9m/s) 불어 제천의 경우 체감온도가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2도, 충주 -1도, 청주 2도 등으로 -2~3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동 3도, 청주 2도,진천 1도 등으로 1~3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보통(일평균 31~80㎍/㎥)이나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아침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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