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일문단상 (一文短想)

2015.01.07 14:45:58

문화가 꽃을 피우던 시절에는 노년에 대한 확실한 존경심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젊음에 대한 존경심이 요구되고 있다.

-헤르만 헤세 <아름다운 죽음의 사색> 中

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젊음의 역동적 에너지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은 축적되어온 연륜과 지혜의 토양 위에서 더욱 원활히 가동되며, 더 풍요롭게 융성될 수 있는 것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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