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도로공사현장서 화재

2015.01.08 18:01:58

8일 오후 1시46분께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의 한 도로공사현장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옮겨붙어 S(52)씨가 다쳤다.

현장에는 5명의 인부가 있었지만 S씨만 얼굴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아스팔트 보수제가 들어있던 드럼통에서 시작돼 차량으로 옮겨붙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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