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고 RCY단원 20명은 9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의 봉사활동 공간인'빵 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을 광화원 시각장애인시설과 카리타스요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흥덕고 RCY단원인 지예람 학생은 "직접 구운 빵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올 겨울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며 "오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진행한 제빵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빵 나눔터는 제빵 체험과 함께'직접'만든 빵으로 참여 단체가 원하는 이웃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빵 나눔터 참가비는 1단체에 30만원이며, 참여문의는 043)230-8641~5로 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