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 선임 논란

2015.01.11 18:19:42

○…청주시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가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

청주의 한 예술단체 관계자는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 선임은 현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권한이며 청소년 음악적 수준의 향상을 위해 검증된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작년 12월 상임지휘자가 선임되기 전, 청주시가 서둘러 오선준 회장을 선임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는 반응.

이에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교향악단의 문제는 통상적인 청소년음악아카데미" 라며 "강사 차원인데 굳이 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돼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항변.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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