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금품 훔친 10대 일당 덜미

2015.01.15 17:25:37

청주흥덕경찰서는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W(여·16)양과 J(여·16)양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22일 새벽 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25만원과 신용카드 등 시가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해 택시비와 음식값을 지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친구사이인 이 둘은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