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일문단상 (一文短想)

2015.01.18 14:42:25

때로 언어는 구원일 수 있습니다. 웅변이나 격언이 아닌 잡담도 종종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지요.

-이동진 <이동진의 시네마 레터> 中

하루 일과가 끝나고도 곧장 귀가하기보다 사람들과 어울려 소주 한 잔을 기울이는 것은, 삶이 힘들어도 결국 누군가로부터 '괜찮다'는 위안을 받고 싶어서일 것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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