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금품 훔친 종업원 검거

2015.01.18 16:21:25

청주흥덕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미용실에서 금품을 훔친 A(4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2월27일 밤 9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미용실에서 주인 K(32)씨가 먼저 퇴근한 틈을 타 금고에서 현금 12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신용카드가 정지돼 생활비가 없어 훔쳤다"고 진술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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