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 "이름은 보통이지만 경험은 특별"

2015.01.18 18:18:05

○…지난 16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카페에서 열린 세계적인 작가 알랭 드 보통의 기자회견 당시, 자신의 이름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답해 주변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

시종일관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았던 알랭 드 보통은 "사람들이 내 이름이 한국말로는 특별하지 않는 '보통'이라고 놀린다"며 "한국에서의 나의 방문은 내 이름과 반대로 '특별'했다"고 밝혀 한국과의 인연을 은근히 과시하기도.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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