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 새벽까지 눈 내린 뒤 그쳐

2015.01.18 17:47:38

19일 충북은 새벽까지 눈이 내린 뒤 맑겠다.

제천, 단양 등 북부지역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릴 전망이다.

충북북부 3~8㎝, 충북중·남부 1~5㎝.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4도, 충주 -3도, 청주 -1도 등으로 -4~-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영동 6도, 청주 5도, 제천 2도 등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지만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의 농도가 예상된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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