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논산 상리마을 일손 돕기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과 정겨운 하루 보내

2008.06.15 20:45:32

충청체신청 이계순 청장(왼쪽) 및 직원들은 지난 13일 자매결연 마을인 논산시 상리마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머위를 따서 다듬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 직원 30여명은 지난 13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 양촌면 상리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충청체신청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비닐하우스에서 머위를 따서 다듬고, 들깨씨도 뿌리며, 딸기밭 비닐하우스를 걷어내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 상리마을은 지난 2005년 8월 충청체신청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철 바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해마다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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