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승훈 청주시장이 청주신청사 건립이 난관에 부딪히자, 리모델링 쪽도 하나의 대안이라는 식의 발언.
이에 한 언론사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이어령 명예위원장의 훈수덕분"이라고 언급하며 맹비난.
이 소식을 접한 이어령(82)명예위원장은 "청주는 생명도시, 자연친화적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 소신"이라며 "신청사 건축문제는 온전히 청주시민들의 몫이다. 내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 다만 나는 '청주가 가장 살기좋은 도시', '가장 아이 낳고 싶은 도시', '가장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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