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일문단상 (一文短想)

2015.01.26 15:18:28

뛰는 재주도, 나는 재주도 없이 그저 묵묵히 땅끝마을에서 한 발짝 한 발짝 옮긴 것이 내가 한 일의 전부다. 그런데 내일이면 강원도 통일전망대에 도착한다.

-한비야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中

수십 권의 대하소설도 한 글자 한 글자가 모여 쌓인 것이다. 크고 위대한 일은 결국 작은 실천과 행동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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