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택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충북지역에서 2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환희개발(주) 권광택 회장이다.
충북도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섰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권광택 회장은 26일 오후2시에 충북모금회 회의실에서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식과 회원가입식을 갖고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약정식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733호 회원이 됐다.
권광택 회장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며 "우리지역에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 분들에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자는 의미로 결성한 고액기부자클럽이다.
가입자격은 5년간 1억원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