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0시12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에 그을음이 가득하다.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4일 새벽 0시12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내부(13.2m2)와 집기를 태워 소방서추산 1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창고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안업체 직원A(25)씨는 "건물에 화재가 감지돼 가보니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 있던 통신공구 충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