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화누리카드, 무엇이 달라졌나

충북 오는 13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가능

2015.02.09 16:04:13

문화누리카드 사진

충북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선착순 발급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신청자 전원에게 발급된다.

작년 세대 당 10만원이었던 지원금은 올해 개인별 연간 5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세대별 단일카드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여러 장의 세대원 카드를 하나로 합산 신청도 가능하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충북의 문화누리카드사업은 지난해보다 1억4백만원 늘어난 26억5천9백만원 상당 예산이 편성됐다" 며 "카드발급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으로 재충전해 사용하면 되며 올해 사용기간은 11월30일까지"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하는 제도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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