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간이 목공소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15.02.10 19:24:18

10일 오후 2시48분께 영동군 영동읍 괴산리의 한 주택 마당에 설치된 간이 목공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공소 건물(80㎡)이 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집주인 A(51)씨는 "목공소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고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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