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필문학회 16대 회장으로 이방주(사진) 수필가가 선임됐다.
이방주 회장은 1998년 한국수필가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한국수필'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해 충북수필문학회에서 3회에 걸쳐 주간을 맡았다.
현재는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한국수필작가회 이사 등으로 한국수필문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고장 출신인 고 목성균 수필가 작품 연구로 '창조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방주 수필가는 "앞으로 수필문학의 문학성 제고와 충북수필문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작품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젊고 패기 있는 문학동인회로 만드는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기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