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시립예술단 20주년 공연' 예산으로 책정된 오페라제작비 3억은 '오페라추진위원회'를 통해 청주시에서 한 작품을 선정, 제작하기로 잠정 결정.
오페라제작비 3억이 책정되자, 청주시와 함께 각각 1억원의 예산을 받아 오페라축제를 꿈꿨던 2개의 민간 오페라단은 스텝으로 힘을 보태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오페라공연을 위해서는 먼저 하드웨어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며 "아무리 좋은 작품을 무대에 올리려 해도 현재 청주예술의 전당 시설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 섞인 반응을 보임.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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