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일문단상 (一文短想)

2015.03.05 17:03:53


마치 배 고플 때 밥 먹는 맛으로 나는 공부를 했다.

-성혜랑 <등나무집> 中

정신적으로 지칠 때 사람들은 오히려 폭음과 폭식에 현혹되기 쉬워 건강을 해칠 때가 많다. 영혼의 허기와 휴식에는 음식보다 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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