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 현장답사
국립청주박물관은 성인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13기 박물관 연구과정'을 운영한다.
조선시대 궁궐 안에 있는 왕과 왕의 형제, 어머니, 신하와의 사이에게 있었던 수많은 갈등과 화해를 통해 왕의 삶을 알아본다.
프로그램 구성은 각 주제별 전문가들의 최근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강의와 유적지 답사로 이루어져 현장감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는 2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는 내달 3일부터 6월 26일까지, 2학기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2학기 강의 주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교육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9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 및 팩스·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하지만 현장 답사비는 별도로 참가자 본인이 부담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