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이 베트남 푸옌성 예술인들과 교류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4일까지 베트남 푸옌성을 방문한다.
양국의 문화교류는 지난 2004년 '과거청산과 아시아 연대로 더듬어 보는 베트남과 한국, 푸옌성과 충북'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 것이 계기가 돼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민예총은 이번 방문에서 '푸트군 제2초등학교' 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작품 전시, 공연 교류, 문화예술인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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