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신진작가 지원전

31일부터 4월12일까지 박찬영·최규락 작가

2015.03.29 16:48:30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2015 신진작가 지원전 '경계를 위한 상실'을 31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한국공예관 2·3층에서 연다.

전시에는 평면 작가 박찬영과 입체 작가 최규락이 각각 3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공예의 정체성 중 하나인 '기능성'을 배제하는 실험적 시도를 통해 공예에 대한 새로운 의미의 탐색을 시도한다.

박 작가는 옻칠과 자개를 이용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공예와 회화의 '정반합'을 보여준다.

최 작가는 전통적 도자기 제작 기법을 활용해 팝아트 '도자인형' 작업을 선보인다(문의 043-268-0255).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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