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톡·톡·톡 힐링 목요일' 명사초청 강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충북문화관

2015.04.05 13:54:53

옛 충북지사 관사인 충북문화관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명사초청 강연이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은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명사초청 강연 '톡·톡·톡 힐링 목요일'을 운영한다.

행사는 문학·미술·음악·철학·영화·연극 등 각 장르별 전문가가 초청돼 예술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오는 9일 카툰문화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초청해 '카툰과 영화 그리고 창조적 발상'이라는 주제로 영화 '세시봉'을 통해 본 세상이야기와 색다른 관점의 시선을 전달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인 최 소장은 지난 2011년 서울시가 선정한 명강사로 다수의 지방행정 연수원과 방송 등에서 인문 아카데미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리더가 넘어선 위대한 종이 한 장, 생각창조교과서, 관점 다르게 보는 힘 등 다수가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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