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옛 청주연초제조창서 지역문화활동 현장 탐방 워크숍

제빵왕김탁구체험관, 상당산성 등 방문

2015.04.15 17:26:06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직원 50여명은 15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직원들이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찾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실 직원 50여명이 재단을 방문해 '지역문화활동 현장 탐방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문화 현장을 탐방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일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문체부 문화정책관실 문화여가정책과, 지역전통문화과, 국어정책과, 국제문화과 직원 45명과 이승훈 청주시장, 윤재길 청주부시장, 문화예술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직원 50여명은 15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는 9월16일부터 40일 동안 'Hand+,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추진상황과 다양한 도시재생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부창고의 현황과 역사 등을 살펴봤다.

이어 제빵왕김탁구체험관과 청주향교에서 다도체험을 하고, 상당산성과 육거리 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외에 경남 사천시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동부창고 문화재생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주시문화재단을 방문하는 등 타 지자체와 전국 문화관련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