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도시문화 재생을 위한 릴레이세미나' 두 번째 강의가 8일 오후 3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건축사사무소 바인 황순우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강의한다.
황 대표는 문화도시 지금의 10년과 새로운 10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문화도시를 위한 제언, 문화예술과 도시재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자산과 유휴공간에 주목하고 복원이 아닌 재창조, 기존 문화시설과 기존 사업의 전환·연계, 지속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근·현대건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청주 내덕동 동부창고의 현장투어도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