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대청호 리빙아트 상품 개발

6월2~25일 청주시한국공예관서 전시

2015.05.17 17:11: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의 대표적 명소인 대청호의 이미지를 접목한 리빙아트상품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

재단은 그동안 '대청호의 비경'을 소재로 새로운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청주 속 청주 찾기, 대청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 첫번째 결실로 오는 6월2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청주 속 청주-대청호의 사계'전을 열어 청주만의 느낌과 독창성을 담은 아트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대청호의 풍경을 담은 한복에서부터 결재판, 머그컵, 접시, 머플러, 손수건, 쿠션, 넥타이, 부채, 명함케이스,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시한다.

김호일 청주문화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기획전은 대청호 이미지를 접목한 다양한 상품을 특화해 지역 공예공방은 물론 관련 분야 생산자들에게 산업으로서의 공예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익증대를 위한 마케팅 방향도 주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청주 속 청주-대청호의 사계' 특별전에는 ㈜젠한국과 공예공방 까마종 등이 참여한다.

/ 김수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