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충북연극제 대상작 '부흥다방' 충주공연

26일부터 28일까지 충주 호암예술관

2015.05.26 17:53:10

ⓒ충북일보DB
[충북일보=충주] 올해 33회 충북연극제 대상 수상 작품인 극단 청년극장의 '부흥다방'이 26일부터 28일까지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공연된다.

'부흥다방'은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 연출자로 활약 중인 윤종구씨가 작품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물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배우로는 길창규(장성·관라처사 역), 김영갑(의문남 역), 정우영(병수 역), 조재명(동식 역), 최은선(여자 역), 김태윤(장성수하 역), 김성미(여배우 역)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오는 6월1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33회 전국연극제에 충북을 대표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43-269-1188)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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