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기간은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이며, 노인성 질환으로 정기 건강검진이 필요한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공로자와 그 유가족 등이 해당된다.
검사항목은 기초신체검사, 체성분, 스트레스, 혈액질환, 간기능, 심혈관계, 당뇨, 신장기능, B형간염, 관절염, 흉부X선 검사 등 40여개로 진행된다.
김태훈 건협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보훈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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