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선추진협 충북본부 창립

노영민의원, 김정웅목사 공동대표

2007.07.20 09:45:17

범여권 유력 대선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맡긴 국민경선추진협의회(이하 국경추)의 충북본부가 19일 오전 청주 YMCA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경추 충북본부는 정치권을 대표한 노영민 의원과 시민사회계를 대표한 김정웅 목사가 공동 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열린우리당 소속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은 강혜숙(비례대표) 의원을 제외한 6명이 모두 참여했다.

국경추 충북본부는 창립 선언문에서 “민주평화개혁 국민후보를 요구하는 시대정신과 국민의 간절한 열망에 따라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이루고 단일 국민후보를 선출해 냉전 수구세력과의 한판 대결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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