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친절 베스트 시민 시상식 개최

2008.07.25 10:34:41

(주)진로는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08년 2/4분기 친절베스트 시상식을 24일 청원공장에서 개최했다.
친절베스트시민으로는 지경애(32 복지관근무), 오태세(53 버스기사), 구영회(59 바르게살기위원), 김운자(65 자영업), 김영봉(48 주민자치위원), 한영석(55 택시기사), 박재이(45 통장), 정홍구(44 적십자나눔봉사회)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베스트 시민들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의 MK택시 연수를 비롯해 관서지방의 친철도를 직접 체험하는 3박4일 일정으로 해외선진지 견학을 다녀올 예정이다.
친절 베스트 시민에 선정된 한영석씨는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면서 당연히 친절해야 하는 것이 근본인데 청주시와 진로 측에서 친절 서비스운동을 전개하니 더 없이 우리 청주가 친절한 것 같다 앞으로 이러한 운동이 더욱 확산돼 친절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는 2008년까지 매 분기별 친절베스트 공무원 5명과 청주시민 8명 등 2년간 총 109명을 선정해 표창패 및 해외 선진지 견학을 후원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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