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박근혜 중앙선대위 고문 위촉

자민련 소속 전직 의원 15명 등 박 지지 선언

2007.07.30 08:40:28

김종호 전 국회 부의장이 29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통령 예비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또한 이날 김 전 부의장을 비롯해 자유민주연합 소속 전직 국회의원 15명 등 당직자 70여명도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 자유민주연합 소속 전직 국회의원과 고위 당직자 일동은 대다수 전 자유민주연합 출신 동지들의 뜻을 대표하여 한ㆍ자 (한나라ㆍ자민련) 통합의 결의를 함께 다짐했다”며 “우리의 정치철학과 정책노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박근혜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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