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2016.05.24 13:57:3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 인지 정책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주 충북도 여성정책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초청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일반 △각종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작성방법 소개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안환류 실적 소개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시행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모든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및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공무원의 성 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군정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성 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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