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맺은 각 기관단체에서는 자신들이 맡은 공원을 수시로 점검하고 제초작업,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이에 증평군 직원 부인들도 공원 가꾸기에 나섰다.
직원 부인들은 민간단체도 증평을 아름답게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공직자 가족으로서 솔선수범 해야 한다며 공원 가꾸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공원을 순회하며 제초작업 및 쓰레기 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주말 협약단체와 함께 제초작업 및 공원청소 활동을 가진 홍성열 군수는"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우리 군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것은 참된 주민의 의무라며 공원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공원녹지는 △공원 39개소 12만2천302㎡ △녹지 19개소 11만7천888㎡ △은행 나무 등 20종 1만3천213본의 가로수가 조성돼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