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송동진 중원대 교수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33nd Edition)에 등재됐다.
송 교수는 건국대에서 의공학(Biomedical Engineering)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와 호주 시드니대학에서 박사 후 연수를 마치고, 2009년에 중원대 개교 당시 부터 재직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기록에 의하면, 송 교수는 8채널 기능적전기자극기 개발, 병렬필터 알고리즘 개발, 근전도 기반 실시간 기능적전기자극 피드백제어 시스템 개발, 전기자극에 의한 촉각유발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 업적과 의료기기 제조회사(㈜비엠에이)의 CEO로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올 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등재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또한,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고,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