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림, 11일 괴산서 '25주년 기념행사'

2016.06.09 17:14:18

[충북일보] 창립 25주년을 맞은 (사)흙살림이 11일 '25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흙살림 25년, 유기농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기념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괴산군 불정면 삼방리 토종농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회원, 전현직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흙과 예술 제막식, 농장투어, 흙살림 사진전, 세밀화 전시회, 소비자 농장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이태근 (사)흙살림 회장은 "흙살림 25년의 역사에서 앞으로의 25년과 유기농의 비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와 생산자, 농업인과 예술인,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흙살림은 창립 2016년을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유기농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 확립과 브랜드 구축을 위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구축, 흙살림 생태순환유기농법 정립 등의 과제를 추진중이다.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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