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가 주유소를 방문 소방특별조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주유취급소 3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주유소 내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저장 취급기준 준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사항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시정명령, 과태료, 벌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 및 엄중한 법집행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지만, 법적 처벌에 앞서 취급자들의 안전관리 선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